[오후날씨 꿀팁] 황사…미세먼지 농도 높아져요

노은지 2023. 3. 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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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내몽골과 고비 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현재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황사가 날아오면서 오후엔 상대적으로 입자가 큰 PM10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후에 수도권과 충남은 매우 나쁨 단계 강원과 충북, 호남은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비가 그쳤습니다.

지금은 주로 강원과 영남 등 동쪽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남 해안에 10에서 40 영남 내륙과 울릉도 독도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린 뒤 오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도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18도 광주 16도 등 어제보다 3도에서 8도 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도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5도 등 내륙 지역은 5도 안팎까지 내려가 다소 춥겠고, 낮 기온 16도에 머물겠습니다.

앞으로 낮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고온 현상이 누그러져 큰 기온 변화에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내일과 주말인 토요일 제주도엔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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