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163번째 정통 서포터 챔피언 ‘밀리오’ 출시

김민규 2023. 3. 23.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회복·아군 사거리 증가·군중 제어기 해제까지 가능한 '정통 서포터' 챔피언 '밀리오'가 출시됐다.

치유능력을 지닌 불꽃인 '액시옴(Axiom)'을 활용해 아군을 돕는 정통 서포터로 설계됐다.

라이엇 게임즈 렉시 가오(Lexi Gao) 리드 프로듀서는 "오랜만에 활용 폭이 넓은 정통 서포터 챔피언을 선보이게 됐다. 밀리오는 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고 회복을 도와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oL 163번째 챔피언 ‘밀리오’ 공식 이미지.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스포츠서울 | 김민규기자]회복·아군 사거리 증가·군중 제어기 해제까지 가능한 ‘정통 서포터’ 챔피언 ‘밀리오’가 출시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163번째 챔피언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의 PC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게임 LoL의 신규 챔피언 ‘밀리오’를 23일 라이브 서버에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밀리오’는 지난해 2월 출시한 ‘레나타 글라스크’ 이후 1년여 만에 등장하는 신규 서포터 챔피언이다. 치유능력을 지닌 불꽃인 ‘액시옴(Axiom)’을 활용해 아군을 돕는 정통 서포터로 설계됐다.

밀리오의 스킬을 살펴보면 ▲기본 지속 효과 ‘타오르는 힘’은 아군의 기본 공격 또는 스킬 피해량을 올리고 대상을 불태운다. 또한 ▲‘초특급 불꽃 킥(Q)’은 공을 날려 적중한 적을 밀쳐내고 적의 속도를 떨어뜨리며 ▲‘아늑한 모닥불(W)’은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공격 사거리를 늘려준다. 여기에 ▲‘따스한 포옹(E)’은 최대 두 번까지 충전 가능한 스킬로, 아군에게 보호막과 이동 속도 증가 효과를 제공하며 ▲궁극기인 ‘생명의 온기(R)’는 치유의 불꽃을 내보내 아군을 지원하는 스킬이다. 불꽃의 범위 내에 위치한 아군은 체력을 회복하며 군중 제어 효과에서도 자유로워진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 내 ‘밀리오’ 테마 공간 이미지.  제공 | 라이엇 게임즈

이와 함께 라이엇 게임즈는 밀리오의 첫 번째 스킨인 ‘요정 왕국 밀리오’도 공개했다. 해당 스킨은 밀리오의 외형에 반짝이는 색감을 더한 것으로, 스킬 전반에 걸쳐 반짝이는 반딧불이가 추가됐다. 유저들은 추후 밀리오 외에도 세라핀, 카르마 등 다양한 챔피언의 ‘요정 왕국’ 스킨을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렉시 가오(Lexi Gao) 리드 프로듀서는 “오랜만에 활용 폭이 넓은 정통 서포터 챔피언을 선보이게 됐다. 밀리오는 후방에서 아군을 보호하고 회복을 도와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챔피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라이엇 게임즈는 밀리오와 요정 왕국 스킨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롤 파크에 테마 공간을 운영 중이며 ‘자유로운 도비’, ‘손우앙’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요정 왕국 스킨 출시 기념 아트워크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km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