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비, 점차 그쳐…황사 먼지 날아와

노은지 2023. 3. 23.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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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내리고 있는 비는 오후엔 모두 그치겠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서쪽 지역에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지금은 강원과 충북, 영남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남 해안에 10에서 40 영남 내륙과 제주도에 5에서 2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비는 오후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그제 고비 사막과 내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날아오고 있습니다.

백령도엔 황사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황사의 영향으로 입자가 큰 PM10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수도권과 충남은 매우 나쁨 강원과 충청, 호남도 나쁨 단계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5도, 낮 기온은 15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큰 기온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이주혁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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