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현 삼양사 대표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 수익성 만전 기할 것"

이중삼 2023. 3. 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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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의 화학과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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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23일 주주총회 개최

삼양사는 2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양사

[더팩트|이중삼 기자] 삼양그룹의 화학과 식품 계열사인 삼양사가 23일 서울 종로구 삼양그룹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삼양사는 지난해 매출 1조9988억 원, 영업이익 378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또 제12기 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1250원, 우선주 1주당 13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최낙현 삼양사 대표는 "지난해 삼양사는 매출목표를 달성했지만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손익이 악화됐다"며 "올해는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적극 대응해 경기 불황으로 인한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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