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가 3세’ 조현민 한진 사장, 사내이사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진가(家) 3세인 조현민(39·사진)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진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6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앞으로 노 대표와 '투톱' 체제로 한진 경영 전반에 참여, 해외투자 확대와 고부가가치 고객 유치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진가(家) 3세인 조현민(39·사진)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사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한진은 23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67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조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의 재선임 안건과 구본선 사외이사 신규 선임, 손인옥 사외이사 재선임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조 사장은 앞으로 노 대표와 ‘투톱’ 체제로 한진 경영 전반에 참여, 해외투자 확대와 고부가가치 고객 유치 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진은 "조 사장이 이사회 일원으로 참여해 한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발전과 아시아 대표 물류 솔루션 기업 도약을 위한 책임경영 및 신속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한진은 올해 매출액 3조7000억 원, 영업이익 1400억 원을 경영 목표로 수립했다. 수익성 중심 영업과 장비 최신화를 통한 생산성 제고, 해외진출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김호준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중권 ‘李 당직유지’에 김경수·한명숙 대며 “3심 확정돼도 그럴 것”
- ‘23세 연하와 재혼’ 서세원, 캄보디아서 근황 포착
- “제주 4·3사건, 김일성이 일으킨 공산폭동”…제주 곳곳에 현수막 내걸려
- [단독] 아직도 ‘검은양복’ 입고… 강남 한복판 패싸움
- “한국 여성만 노려”…5명 성폭행한 인도계 호주 男
- 허락 없이 이석한 선관위 사무총장에 버럭한 장제원...“국회를 뭐로 보나”
- 불륜 빌미로 아내 직장상사에 돈 뜯어낸 40대 2심서 ‘감형’
- 유연석 향한 폭로의 이해...왜 ‘국민정서법’은 연예인에게 날카롭나?
- ‘인천 초등생’, 학대 사망 직전 계모 팔 붙잡고 “잘못했다” 빌었다
- 30대 유명 여배우, 나체로 거리 활보…정신병원 강제 구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