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만 들어도 학사 학위 받는다"..교육부, 4개 과정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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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 과정' 심사 결과 4개 대학의 4개 학사 과정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 과정은 원격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에서도 대면수업 병행 없이 온라인 수업 만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이해숙 교육부 대학규제혁신국장은 "이번에 승인된 온라인 학위 과정을 통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이 학사 과정 단계에서부터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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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 과정' 심사 결과 4개 대학의 4개 학사 과정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 과정은 원격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에서도 대면수업 병행 없이 온라인 수업 만으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 위해선 교육부의 승인이 필요하다. 현재 22개 대학원의 27개 석사과정이 온라인 학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일반대학의 온라인 학위 과정 중 학사 과정은 국내 대학과 외국 대학의 공동과정만 운영할 수 있었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부터 첨단·신기술 분야에 대해선 국내 대학 단독 또는 국내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으로 온라인 학사 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꿨다.
이에 따라 7개 대학은 12개 전공 과정의 온라인 학사 학위 과정을 신청했다.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승인된 학사 학위 과정은 △동서대 문화콘텐츠경영학과 △동의과학대 스마트생산공정관리과 △수성대 AI빅데이터과 △우송대 솔브릿지경영학부 등 4개다.
이해숙 교육부 대학규제혁신국장은 "이번에 승인된 온라인 학위 과정을 통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이 학사 과정 단계에서부터 시·공간적 제약을 넘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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