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글로벌금융판매와 소비자보호 위한 업무협약

노희근 2023. 3. 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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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생명은 서울 강남 DB금융센터 본사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본부장과 김익재 글로벌금융판매 CCO 상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영 DB생명 본부장은 "국내시장에서 GA는 보험시장의 주력 채널로 부상했고,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사와 GA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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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왼쪽) DB생명 본부장과 김익재 글로벌금융판매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B생명 제공

DB생명은 서울 강남 DB금융센터 본사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본부장과 김익재 글로벌금융판매 CCO 상무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내부통제 체계 및 상품판매 등의 각 단계별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건전한 모집질서를 정착시켜 소비자 신뢰를 제고하는 등 금융소비자권익보호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영 DB생명 본부장은 "국내시장에서 GA는 보험시장의 주력 채널로 부상했고, 궁극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는 보험사와 GA가 함께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DB생명은 지난해부터 주요 제휴 GA와 함께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확립하고 실천력 강화를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GA 동행 간담회'를 정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을 통해 금융감독원에서 실시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 보험사 유일 종합등급 '양호' 평가를 받기도 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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