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세계 물의 날' 맞아 한강 '줍깅' 봉사활동

최서윤 기자 입력 2023. 3. 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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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촌-반포 일대 한강시민공원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란 표어에 따라 열린 이번 공동행동의 날 행사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자원봉사센터가 주최, HDC현대산업개발 입직원 20여 명을 포함해 각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등에서 총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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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이촌-반포 일대 환경을 정비하기 위한 한강 줍깅 봉사활동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이촌-반포 일대 한강시민공원에서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줍깅이란 뛰거나 걷는 조깅(jogging)과 길거리의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활동을 의미하는 신조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란 표어에 따라 열린 이번 공동행동의 날 행사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자원봉사센터가 주최, HDC현대산업개발 입직원 20여 명을 포함해 각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 등에서 총 1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광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식료품 전달을 시작으로, 서울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성금과 생필품 지원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자원봉사센터는 한강공원 일대의 환경 개선을 위한 줍깅 봉사활동을 오는 10월까지 매달 지속할 예정이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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