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산엑스포 통해 기후변화 모범국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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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나라가 기후변화의 모범국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경우, 세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다음달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에 앞서 지난 21일 부산 수영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대상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만찬 간담회에서 "2030년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겠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대한민국처럼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나라가 없다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한다"며 "그러한 점에서 어떤 다른 후보지들 보다도 월등하게 좋고 더 확실하게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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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나라가 기후변화의 모범국가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할 경우, 세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논란이 되고 있는 근무시간 개편에 대해서는 입법예고를 통해서 정리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총리는 다음달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에 앞서 지난 21일 부산 수영구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 대상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만찬 간담회에서 “2030년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겠지만 기후변화 대응을 대한민국처럼 모범적으로 하고 있는 나라가 없다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줘야한다”며 “그러한 점에서 어떤 다른 후보지들 보다도 월등하게 좋고 더 확실하게 차별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부산세계엑스포가 유치될 경우) 우리가 우리 국내에서만 잘 살겠다 이게 아니고 전 세계와 연대를 통해 전 세계와 같이 살아나가는 그런 모델 케이스를 대한민국이 보일 것”이라며 “이제까지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보이지 않았던 그런 엑스포를 대한민국이 보일 거다 생각하고 있고. 그런 점에서 크게 세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아울러 최근 근무시간 개편관련에 대해 “결국 근로시간 유연화 제도는 한마디 구호는 ‘반은 일하고 반은 놀자’”이라며 “휴식도 충분하게 하고 기업이 바쁠 때는 해주고, 다만 이걸 어디까지 하는가는 이는 시스템의 우리가 그런 게 결과로서 나오는 것이지 첨부터 몇시간을 해야한다는 건 없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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