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소식]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

이종건 2023. 3. 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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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점포 내외부 등의 시설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금액은 업체별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의 50%며 최대 3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한 소상공인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7일 오후 4시까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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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다음 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속초시청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소상공인의 점포 내외부 등의 시설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금액은 업체별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의 50%며 최대 300만원이다.

이는 작년 대비 5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두고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영업한 소상공인이다.

지원 내용은 점포 내, 외부 리뉴얼(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등), 지붕 방수와 바닥 및 화장실 등의 환경개선 공사, LED 간판 및 조명 등 시설개선 부분이다.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다음 달 7일 오후 4시까지 강원도 경제진흥원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업체는 서류평가 및 현장평가를 거쳐 5월에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해 추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속초시립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 선정

(속초=연합뉴스) 속초시립박물관은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300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공·사립·대학박물관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유물과 현장, 생활 속 인문 가치의 확산과 문화시민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속초시립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설악산과 함께 발달한 산촌문화, 도문동의 역사와 함께 이어져 온 농촌문화를 주제로 설악산 심마니 문화와 도문메나리농요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측은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조상들의 언어와 풍습 등의 생활양식을 이해하고 조상들의 지혜와 집단생활의 중요성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대포농공단지 환경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점검

(속초=연합뉴스) 속초시는 해빙기를 맞아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밀집해 있는 대포농공단지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점검 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시는 3명으로 구성된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오염물질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해빙기 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동파 또는 파손에 따른 오염물질 유출 여부와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재점검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형사고발과 함께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환경오염 사고 취약 시기인 해빙기를 맞아 사고를 예방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한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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