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생선수 귀가에 택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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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3일 학생 운동선수 안전을 위해 '스포츠 택시'와 학교운동부 차량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동계 학교운동부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선수의 안전한 귀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덕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학생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했다.
박재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 인권교육과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학교운동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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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도교육청은 23일 학생 운동선수 안전을 위해 '스포츠 택시'와 학교운동부 차량 임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동계 학교운동부 현장 방문을 통해 학생선수의 안전한 귀가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덕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학생선수 5명에게 '스포츠택시' 2대를 지원했다.
스포츠택시는 기존 택시와 계약을 맺고 학생선수의 훈련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학생의 귀가를 돕는 방식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스포츠택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학교운동부 안전한 대회 참가와 훈련장 이동을 위해 차량임차비를 초·중·고 19개 학교에 4억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재현 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생선수 인권교육과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등 안전한 학교운동부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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