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체포설' 논란 속 AI로 만든 수갑 찬 사진 인터넷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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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당국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그가 실제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모습의 '가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트럼프가 맨해튼에서 체포됐다"는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이 퍼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도망가는 듯한 장면,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수갑이 채워지고 끌려가는 모습, 교도소에서 주황색 재소자 복장을 착용한 포즈 등 다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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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당국에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그가 실제 수갑을 차고 연행되는 모습의 '가짜 사진'이 유포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에는 "트럼프가 맨해튼에서 체포됐다"는 설명과 함께 관련 사진이 퍼졌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도망가는 듯한 장면,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여 수갑이 채워지고 끌려가는 모습, 교도소에서 주황색 재소자 복장을 착용한 포즈 등 다양합니다.
하지만 사진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경찰관 제복이 왜곡돼 있거나 어딘가 이상해 보입니다.
전부 인공지능 AI로 생성한 가상의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이미지는 디지털 자료 분석단체 '벨링캣'의 창립자 엘리엇 히긴스가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진=엘리엇 히긴스 트위터, 연합뉴스)
안서현 기자a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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