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고양이 집사 늘자…오늘의집 거래액 2년간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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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에 따라 강아지·고양이 집사의 소비패턴이 다양해지고 씀씀이도 커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23일 최근 2년간 반려동물 카테고리와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오늘의집 내 반려동물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 2년간 88% 성장했다.
오늘의집 반려동물 카테고리 성장 비결은 큐레이션, 콘텐츠, 단독상품 3가지 요소가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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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늘의집, 반려동물 카테고리 데이터 발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에 따라 강아지·고양이 집사의 소비패턴이 다양해지고 씀씀이도 커지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은 23일 최근 2년간 반려동물 카테고리와 관련된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오늘의집 내 반려동물 카테고리 거래액은 지난 2년간 88% 성장했다. 2만4000여종이 넘는 다양한 상품을 기반으로 고객의 필요에 맞는 반려동물 상품을 선보인 결과다. 고객 구매 빈도도 늘었다. 오늘의집을 통해 반려동물 상품을 2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2021년 대비 지난해 72% 증가했다.
오늘의집 반려동물 카테고리 성장 비결은 큐레이션, 콘텐츠, 단독상품 3가지 요소가 이끌었다.
다른 곳에 없는 반려동물 라이프 콘텐츠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기준 국내 4가구 중 1가구(25.4%)가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오늘의집에서도 반려동물 라이프를 담은 사진, 집들이, 노하우 등 콘텐츠가 급증했다. 사용자들이 반려동물 콘텐츠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상품을 구매한 비율(구매전환율)은 지난 2년간 두배 이상 늘었다.
오늘의집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상품도 활성화되며 상품 경쟁력도 높아졌다. 오늘의집은 초코펫하우스, 울리, 피카노리, 홈랩 등 반려동물 대표 브랜드와 협업해 고객 니즈(needs)를 반영한 오늘의집 단독상품을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늘의집은 반려 동물 카테고리의 급성장에 맞춰 빠른 배송 서비스 제공 상품을 늘리고 입점 브랜드를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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