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독감 유행 지속…어린이·임신부 예방접종 필요, 내달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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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아직 유행 기준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임신부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고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이다.
특히 초등학교 개학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만 7~12세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가장 높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해 어린이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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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아직 유행 기준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임신부는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적극 권고한다고 23일 밝혔다.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은 외래환자 1000명당 4.9명이다.
특히 초등학교 개학으로 집단생활을 하는 만 7~12세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가장 높다며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해 어린이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일반 환자보다 합병증 발생이나 유산 가능성이 커져 백신 접종에 참여해달라 강조했다.
계란 아나필락시스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만 18세 이하 어린이는 지자체(지방자치단체)별로 지정된 보건소와 의료기관에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방문하면 세포배양 백신으로 접종 가능하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올해 4월 30일에 종료한다'며 "가족의 안전을 위해 종료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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