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한국산업 브랜드 파워 종합문구 부문 23년째 1위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도 획득

23일 모닝글로리가 골든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닝글로리 제공)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모닝글로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브랜드파워'조사에서 종합문구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 평가 모델이다. 모닝글로리는 이번에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 주어지는 '골든브랜드' 인증도 함께 획득했다.

최근 모닝글로리는 정통문구뿐만 아니라 문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품목 다각화를 추진했다. 실내화, 운동화, 텀블러, 담요 등 생활용품부터 AR 컬러링북, 소형 완구 등을 출시했다.

문구 업계 최초로 소비자 서포터즈 제도를 만들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객이 원하는 개발에 중점을 둔 것도 브랜드 충성도를 높일 수 있었던 요인이라고 모닝글로리는 분석했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3년째 브랜드 파워 1위를 유지한 것은 이를 믿고 선택해주는 소비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KMAC가 지난 1999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진단 평가 모델이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