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원자재·산업재 'B2B 디지털 플랫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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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가 세계 최초로 원자재·산업재 기업 간(B2B) 거래 디지털 플랫폼을 올 3분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STX의 B2B 플랫폼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금속·철강·에너지·친환경·소재·방산 등의 거래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STX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도 무역 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원자재 및 산업재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망라하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B2B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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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금속·철강·에너지 등 온라인 거래
관련 산업 정보·뉴스도 제공 예정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STX가 세계 최초로 원자재·산업재 기업 간(B2B) 거래 디지털 플랫폼을 올 3분기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STX의 B2B 플랫폼은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금속·철강·에너지·친환경·소재·방산 등의 거래를 온라인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유형의 아이템뿐 아니라 기술과 서비스 등 무형 아이템도 거래할 수 있다. 무역 거래와 관련된 산업 정보, 금융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토탈 트레이딩 솔루션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원자재·에너지·해운 등의 시황과 전망, 거래 정보, 관련 뉴스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금융사, 글로벌 PG사(전자결제대행사), 글로벌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
STX 관계자는 "온라인상에서도 무역 거래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원자재 및 산업재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망라하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B2B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TX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해운 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글로벌 종합 상사로서 존속법인 STX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eesu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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