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강일지구 장기전세주택 2000가구 풀린다…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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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세곡·강일지구 등에서 장기전세주택 2000여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평균 보증금은 전용 60~85㎡ 기준 4억6000만원대다.
SH공사는 세곡·강일지구 등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장기전세주택 총 2117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4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신청 면적별로 가구당 소득, 부동산, 자동차 등 자산 기준을 갖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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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세곡·강일지구 등에서 장기전세주택 2000여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평균 보증금은 전용 60~85㎡ 기준 4억6000만원대다.
SH공사는 세곡·강일지구 등 19개 지구, 59개 단지에서 장기전세주택 총 2117가구를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361가구와 대기자를 미리 선정하는 예비입주자 물량 1756가구를 합친 규모다.
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은 △60㎡ 이하 4억2571만원 △60㎡ 초과 85㎡ 이하 4억6432만원 △85㎡ 초과 6억5100만원이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4일 오후 3시 SH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인 24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 신청 면적별로 가구당 소득, 부동산, 자동차 등 자산 기준을 갖춰야 한다. 전용 85㎡ 이하 주택은 소득 조건·거주지·청약종합저축 가입 횟수 등에 따라, 85㎡ 초과 주택은 청약종합저축 예치금액과 가입기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청약은 다음달 3일부터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신청자 수가 모집 세대수의 2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오는 5월4일, 당첨자는 9월15일 각각 발표한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자세한 신청 일정, 온라인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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