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내달 7일 종료…12세 미만 접종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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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해 10월 시행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오는 4월 7일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하면 기초접종(1·2차접종)을 포함한 12세 이상 모든 예방접종 인프라가 축소된다.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수는 현재 약 1만7000개에서 오는 4월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뒤 5000여개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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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지난해 10월 시행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오는 4월 7일 종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추진단은 동절기가 종료된데다 현재 방역 상황이 비교적 안정적인 점, 국민의 면역수준과 접종효과, 해외 사례 등을 고려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전면 중단하는 건 아니다. 동절기 미접종자나 해외 출국 또는 감염취약시설 외출을 위해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접종 유지 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하면 기초접종(1·2차접종)을 포함한 12세 이상 모든 예방접종 인프라가 축소된다. 접종 비(非)유지 기관의 경우 사전예약분은 오는 4월 30일까지, 당일접종은 보유백신 소진 때까지 접종 가능하다.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수는 현재 약 1만7000개에서 오는 4월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뒤 5000여개로 감소한다.
다만 오는 4월 7일 이후에도 12세 미만 소아 및 영유아는 현행 인프라를 유지하고 접종을 지속한다.
접종 비(非)유지 기관에 오는 5월 1일 이후로 예방접종을 예약한 경우 접종 시기를 앞당기거나 접종 유지 기관으로 변경해야 접종할 수 있다. 변경하지 않은 동절기 추가접종 및 1차접종 예약은 오는 5월 1일 자동으로 취소된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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