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수 GS리테일 부회장 "올해도 히트상품 지속 개발...초격차 실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객 만족, 데이터 역량, 디지털 사업, 히트 상품 강화로 경쟁사 대비 진정한 초격차를 실현하겠습니다."
이날 이사회를 진행한 허 부회장은 ▲고객 만족 최우선 ▲데이터 역량 향상 ▲디지털 사업으로 성과 극대화 ▲MD·마케팅 혁신으로 히트상품·신선식품 강화 등 4가지 경영 방침으로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고객 만족, 데이터 역량, 디지털 사업, 히트 상품 강화로 경쟁사 대비 진정한 초격차를 실현하겠습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23일 서울시 강동구 이스트센트럴타워에서 열린 제52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경영 방침을 소개하며 성장 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사회를 진행한 허 부회장은 ▲고객 만족 최우선 ▲데이터 역량 향상 ▲디지털 사업으로 성과 극대화 ▲MD·마케팅 혁신으로 히트상품·신선식품 강화 등 4가지 경영 방침으로 소개했다.
우선 고객 만족 최우선과 관련해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 들어오는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와 상품을 끊임없이 개선해 고객을 진정으로 만족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데이터 역량 향상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허 부회장은 "GS리테일이 가진 온·오프라인의 방대한 데이터를 전사적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며 "상권별 상품 구색을 최적화 하고, 행사·프로모션 운영을 효율화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 경쟁력을 구축하는 데 힘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 사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허 부회장은 "GS리테일은 우리동네GS, 프레시몰, GS SHOP 모바일 등의 디지털 사업을 편의점·수퍼·홈쇼핑의 주력 사업과 연결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의 상황에 최적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의 관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MD·마케팅 혁신으로 히트상품, 신선식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허 부회장은 "지난해 GS리테일은 원소주·버터맥주 등과 같은 히트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올해도 히트 상품을 지속 개발할 것이고, GS리테일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MD와 상품 마케팅의 '진정한 혁신'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GS리테일은 ▲제52기 재무제표 등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등 2가지 안건을 의결했다. 안건 가결로 이상규 전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GS리테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