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김민지,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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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김민지가 여수에코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에 선임됐다고 범민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가 23일 밝혔다.
김민지는 초대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에 이어 여수에코국제음악제를 이끈다.
그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를 관객과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8회를 맞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6월 15∼18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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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첼리스트 김민지가 여수에코국제음악제의 예술감독에 선임됐다고 범민문화재단과 한국음악협회 여수지부가 23일 밝혔다.
김민지는 초대 예술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소진에 이어 여수에코국제음악제를 이끈다.
허드슨 밸리 현악콩쿠르, HAMS 국제첼로콩쿠르, 어빙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에서 우승한 김민지는 현재 서울대 음대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의 수석,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를 관객과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뛰어난 연주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올해 8회를 맞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6월 15∼18일 전남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린다.
yongl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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