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공공기관 유치" 충북도, 2차 이전 대비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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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3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유치전략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개발공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개발사업과 혁신기술 등을 담당하는 기관도 참석, 우량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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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는 23일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비한 '유치전략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충북연구원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개발공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등 개발사업과 혁신기술 등을 담당하는 기관도 참석, 우량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가 충북혁신도시에 중점 유치하겠다고 선정한 공공기관은 32개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분야 3개 기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 바이오분야 5개 기관, 코레일네트웍스 등 철도분야 3개 기관, 한국공항공사 등 청주공항 연계 2개 기관, 진천선수촌 연계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기관 등이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우량 공공기관 유치 논리를 개발하고 우선순위도 마련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공공기관 1차 이전 때 11개 기관이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했으나 교육·연구기관 위주로 배치돼 예산·근무인원·매출액 등 성장잠재력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었다"며 "2차 이전 때는 반드시 우량 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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