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의료기기 전시회서 AI 진단 보조기능 선보여

김아람 2023. 3.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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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해 최신 의료기기와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겸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인 유규태 부사장은 "삼성은 AI 진단 보조기능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정밀한 진단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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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삼성메디슨, 'KIMES 2023'서 강화된 AI 진단 보조 기능 공개 (서울=연합뉴스) 삼성전자가 삼성메디슨과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해 삼성의 최신 의료기기와 AI(인공지능) 진단 보조 기능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삼성전자 부스에 전시된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V8'(오른쪽)과 이동형 엑스레이 'AccE GM85'. 2023.3.23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에 참가해 최신 의료기기와 인공지능(AI) 진단 보조 기능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내과, 정형외과 등에서 쓰는 초음파 진단기기 전 라인업, 최신 카메라와 AI 기술로 편의성을 높인 디지털 엑스레이를 집중적으로 전시한다.

완전 충전 후 추가 충전 없이 약 10시간 촬영할 수 있는 이동형 엑스레이, 척추나 다리 전체를 한 번에 촬영하는 대면적 디텍터 등을 공개한다.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은 제품 자재와 포장에 플라스틱 대신 재활용 레진 자재와 종이 포장재를 활용하며, 전시회 부스에도 종이 재질 전시대를 설치했다.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겸 삼성메디슨 전략마케팅팀장인 유규태 부사장은 "삼성은 AI 진단 보조기능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효율적이고 정밀한 진단에 도움이 되도록 기술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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