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쌀면’ ‘SPC 쌀빵’ 나온다…가루쌀 식품 만들 15개 기업 선정

장혁진 2023. 3.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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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식품회사 15개와 제품 19종을 오늘(23일) 선정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자 공모에는 총 77개 식품업체가 108개 제품 개발을 신청해 총 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품개발 사업에 선정된 식품업체는 올해 안에 시제품 개발과 소비자 평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를 2천 헥타르 규모로 늘려 1만 톤 가량 수확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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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할 식품회사 15개와 제품 19종을 오늘(23일) 선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심(볶음사출면)과 삼양식품(짜장라면), SPC삼립(파운드케익 등 4종)과 해태제과(오예스) 등 빵·면류 9종, 과자·기타류 10종 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자 공모에는 총 77개 식품업체가 108개 제품 개발을 신청해 총 7.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품개발 사업에 선정된 식품업체는 올해 안에 시제품 개발과 소비자 평가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가루쌀은 재배 방식이 밥쌀과 유사하지만, 물에 불리지 않고도 우수한 품질의 가루를 만들 수 있어 빵과 라면 등 가공 식품 제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올해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를 2천 헥타르 규모로 늘려 1만 톤 가량 수확한다는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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