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북미 1000개점 목표”… SPC파리바게뜨, 캐나다 1호점 오픈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2023. 3. 23.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북미‧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C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1호점 '영앤쉐퍼드(Yonge&Sheppard)점'을 토론토 중심상권인 '영 쇼핑센터(Yonge Shopping Centre)'에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그동안 해외 진출 시 직영점을 먼저 열었던 것과 다르게 캐나다 1호점은 가맹점으로 선보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직영점 아닌 가맹점… 美 사업 노하우 바탕
연내 7개 매장 추가 개점 계획… 북미·유럽 적극 공략
허진수 사장 “9조 달러 세계 식품시장 공략”
연내 7개 매장 추가 개점 계획… 북미·유럽 적극 공략
허진수 사장 “9조 달러 세계 식품시장 공략”
SPC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캐나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북미‧유럽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PC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1호점 ‘영앤쉐퍼드(Yonge&Sheppard)점’을 토론토 중심상권인 ‘영 쇼핑센터(Yonge Shopping Centre)’에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그동안 해외 진출 시 직영점을 먼저 열었던 것과 다르게 캐나다 1호점은 가맹점으로 선보였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2020년부터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준비한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캐나다에 연내 7개의 추가 매장을 개점하고,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1000개 이상의 점포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선 지난 1월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이번 달에만 4개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영국에 2개점, 프랑스에 3개점 잇달아 오픈했다. 이밖에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리바게뜨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사장은 “캐나다는 영미권 시장이면서도 범(凡)프랑스 문화권까지 아우르고 있어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9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번 캐나다 1호점을 포함해 해외 10개국에 45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 중이다.
SPC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1호점 ‘영앤쉐퍼드(Yonge&Sheppard)점’을 토론토 중심상권인 ‘영 쇼핑센터(Yonge Shopping Centre)’에 열었다.
파리바게뜨는 그동안 해외 진출 시 직영점을 먼저 열었던 것과 다르게 캐나다 1호점은 가맹점으로 선보였다. 미국에서 오랜 기간 가맹사업을 진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해왔고, 2020년부터 현지 법인을 설립해 준비한 만큼 초기부터 적극적인 가맹사업을 전개한 것이다.
파리바게뜨는 캐나다에 연내 7개의 추가 매장을 개점하고, 2030년까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 1000개 이상의 점포를 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선 지난 1월 가맹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이번 달에만 4개 가맹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유럽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영국에 2개점, 프랑스에 3개점 잇달아 오픈했다. 이밖에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파리바게뜨 글로벌사업을 총괄하는 허진수 사장은 “캐나다는 영미권 시장이면서도 범(凡)프랑스 문화권까지 아우르고 있어 파리바게뜨 글로벌 사업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며 “9조 달러에 이르는 세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적극적인 글로벌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이번 캐나다 1호점을 포함해 해외 10개국에 450여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 중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헌재 “한동훈, 청구인 자격없다” 검수완박 권한쟁의 각하
- “당신이 위원장이야?” “들어!” 장제원, 선관위 직원에 반말 호통
- 한국형전투기 ‘KF-21’, 2024년 양산 2026년 전력화
- “부엌 리모델링 하다가”…英 아파트에서 400년 된 벽화 발견
- [단독]‘대구 산모 사건’ 당사자 “대리모·아기매매 아냐…선의로 한 일”
- 대낮 서울 주택가에 웬 얼룩말?…어린이대공원서 탈출
- 與의원들 “불체포특권 포기…신상발언서 ‘체포동의안 통과’ 요청할 것”
- 檢, ‘10억 수수’ 이정근에 징역 3년 구형…李 “정치권 떠나겠다”
- 이재명 대표직 유지 ‘만장일치’라더니…전해철, 기권표 던졌다
- “기왕 태어났으니 멋지게”…무기력하던 어르신이 변했다 [따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