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창정 증류주 '소주한잔'…초도물량 '완판'

임현지 기자 2023. 3. 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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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일레븐은 가수 임창정과 함께 선보인 증류주 '소주한잔'이 출시 1개월 만에 초도 생산 물량 10만개를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주한잔 출시 이후 1개월간(2월22일~3월21일)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배가 증가했다.

임창정이 출연한 세븐일레븐 유튜브 채널 '복세편살' 영상은 100만뷰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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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븐일레븐 제공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세븐일레븐은 가수 임창정과 함께 선보인 증류주 '소주한잔'이 출시 1개월 만에 초도 생산 물량 10만개를 완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출시 직후 단번에 증류식 소주 1위를 차지하고 전통주 카테고리 내에서도 5위까지 올라섰다. 소주한잔 출시 이후 1개월간(2월22일~3월21일) 증류식 소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4.5배가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4일부터 10일 동안 롯데월드타워 야외 팝업 매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26일 오후에는 임창정이 직접 방문해 화제를 모았다. 임창정이 출연한 세븐일레븐 유튜브 채널 '복세편살' 영상은 100만뷰를 넘어섰다.

김재선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담당MD는 "MZ와 중년 모두에게 어울리는 '세대공감 주(酒)' 로 방향성을 잡았었는데 그러한 부분이 잘 전달돼 온·오프라인 모두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주류 상품 기획으로 다양한 고객경험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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