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셈스 올해 신사업 성과 기대…"주가에도 반영될 것"-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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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접착제 전문업체 아셈스에 대해 올해 신사업 성과가 기대된다고 23일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특히 아셈스의 필름 사업 부문(이형지·무이형지)의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은 10%로 전방 산업인 글로벌 스포츠화 시장 성장률인 4%(2021~2025년 연평균 성장률)를 상회하는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무이형지 침투율 확대와 적용 부위의 확대, 산업의 확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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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접착제 전문업체 아셈스에 대해 올해 신사업 성과가 기대된다고 23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조은애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셈스는 나이키·아디다스에 종이가 필요 없는 친환경 접착 필름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며 "단가 하락 압력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고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들의 친환경 전략 강화에 따른 꾸준한 채택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특히 아셈스의 필름 사업 부문(이형지·무이형지)의 올해 매출 증가율 전망은 10%로 전방 산업인 글로벌 스포츠화 시장 성장률인 4%(2021~2025년 연평균 성장률)를 상회하는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무이형지 침투율 확대와 적용 부위의 확대, 산업의 확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신사업으로 글리터 시트 매출액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무수염색사 초도물량 매출 인식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사업 모두 수익성이 좋은 사업으로 매출 발생에 따른 이익 기여 속도가 빠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신사업의 성장성이 아직 주가에는 반영되지 않았다"며 "필름 사업 부문의 안정적인 이익 증가를 감안하면 친환경 신제품(글리터시트·무수염색사) 매출 기대치와 주가 상승 가능성은 시간이 지날수록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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