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제품 공급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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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이 에코프로비엠에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수화학은 23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3.40% 상승한 4만8250원에 거래중이다.
이수화학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제품 공급으로, 회사의 차세대 배터리 원료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수화학은 테스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황화리튬 시제품을 국내 주요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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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이수화학이 에코프로비엠에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수화학은 23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23.40% 상승한 4만8250원에 거래중이다.
이수화학은 석유화학사업, 건설사업, 의약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1988년 4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이수화학 주가가 상승한 배경은 전고체 배터리 소재 시제품 공급으로, 회사의 차세대 배터리 원료 사업이 본격화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수화학은 테스트 과정에서 만들어진 황화리튬 시제품을 국내 주요 고체 전해질 생산업체인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공급 물량은 전량 에코프로비엠의 시험생산 라인에 투입해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테스트 과정 이후, 본격적인 공급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시제품 공급은 실험실 테스트 규모를 넘어 파일럿 테스트 가능 수준으로 공급했다는 점에서 황화리튬 양산 가능성을 재확인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수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2조2076억원, 영업이익 36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29%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56% 감소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화학사업과 건설사업 부문이 위축된 영향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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