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바이오유럽스프링서 오피란제린 등 협력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보존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이오유럽스프링(BIO Europe Spring)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투자자들이 참석해 기술제휴와 연구 협력,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행사다.
비보존 관계자는 "오피란제린 국내 3상 결과 발표 후 처음 참석한 행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해외 기술이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보존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바이오유럽스프링(BIO Europe Spring)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관련 투자자들이 참석해 기술제휴와 연구 협력, 투자 유치를 논의하는 행사다. 올해는 지난 20일(현지시간)부터 22일까지 개최됐다.
비보존은 이번 행사에서 일라이릴리 GSK 오츠카제약 등과 만났다. 비마약성진통제 후보물질 ‘오피란제린(VVZ-149)’과 약물중독치료제 ‘VVZ-2471’ 등의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이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제다. 지난달 관계사인 비보존 제약이 국내에서 진행된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위약 대조군 대비 우수한 진통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비보존 관계자는 “오피란제린 국내 3상 결과 발표 후 처음 참석한 행사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해외 기술이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매도 박살" 종토방 들썩…에코프로로 집결한 개미들
- 13센티 하이힐 신고…유치원 원장의 파격 변신
- 딸 살해 누명 쓰고 복역했던 비운의 美 남성, 교통사고로 숨져
- "예비신랑에게 '특수폭행 전과' 밝혀야 할까요?"
- "이게 벌레라니요"…배달음식 벌점테러에 사장 '황당'
- '승리 열애설' 유혜원, 버닝썬 파트너 아내 박한별 카페 홍보까지
- 가슴으로 돈 버는 게 죄?…바비앙, 월수입 눈길
- "이근, 한판 붙자" 유튜버 구제역 격투기 대결 제안
- '서정희 딸' 서동주, 자신감 넘치는 몸매 과시
- "수갑 차겠다"던 트럼프, 죄수복 입었다…논란의 사진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