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음원 거래량 최대 1100% 증가
페스티벌 단골 아티스트 곡 거래량 상승
이달 1일에서 15일까지 거래량 분석
소란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 거래량
전월 동기간 대비 1100% 폭증해 주목
뮤직카우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15일까지의 거래량 데이터 분석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소란’, ‘멜로망스’, ‘쏜애플’, ‘데이브레이크’, ‘10CM(십센치)’, ‘노리플라이’, ‘정준일’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곡 거래량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는 밴드 ‘쏜애플’의 △’서울’은 250%, △‘수성의 하루’는 17%, 밴드 ‘노리플라이’의 △‘Where is Love(Feat. 정준일)’와 △‘끝나지 않은 노래’는 각각 500%, 타루와 함께한 △‘조금씩, 천천히, 너에게’는 4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밴드씬을 대표하는 4인조 록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다양한 곡들도 증가세를 보였다. △‘넌 언제나(디깅클럽서울 Ver.)’ 180%, △‘HOT FRESH’는 거래량이 150% 늘었으며, △‘SILLY’와 △’좋다’는 각각 100%, △‘꽃길만 걷게 해줄게’는 25% 증가했다.
오랜 시간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준일’과 ‘10CM’의 대표곡도 뮤직카우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월 대비 정준일의 △’다 줄거야’는 333%, △’겨울’은 28%, 10CM의 △’안아줘요’ 46%, △’니가 참 좋아’는 20%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으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뮤직 페스티벌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특별한 굿즈를 소유하고, 또 투자를 위해 뮤직카우를 찾는 이용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더욱 건강한 음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작자 지원은 물론, 서비스 고도화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혁신금융 서비스를 지정 받아 무형자산인 음악저작권을 증권화했다. 이는 세계 최초의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이다.
현재 누적 회원 수 약 120만 명, 거래규모 약 4000억 원에 달하며, 최근 핀테크산업협회에 신설된 문화금융분과장사를 맡아 문화생태계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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