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일본 여행 자극하는 황홀한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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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이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황홀한 비주얼로 화제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그려낸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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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이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드는 황홀한 비주얼로 화제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감독 신카이 마코토)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은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그려낸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공개된 '스즈메의 눈물' 영상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선사하는 일상의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스즈메'가 문을 닫기 위해 규슈의 작은 마을을 떠나 시코쿠, 고베, 도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들을 방문하는데 이 과정에서 마주하는 아름답고도 황홀한 풍경들이 고스란히 담긴 것.
배 위에 오른 '스즈메'가 바라보는 노을 지는 바다를 비롯해 한적한 마을의 풍경, 그리고 활기찬 도심 곳곳까지 영화 속 풍경들은 관객들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게 만든다.
배, 기차, 오토바이, 자동차, 자전거 등 수단을 가리지 않고 문단속 여정을 떠난 '스즈메'의 눈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은 영화관에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을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고 있다.(사진=쇼박스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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