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기어, 노재억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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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노재억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동기어는 197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농기계 파워트레인 제조 기업이다.
노재억 대동기어 대표이사는 "그룹의 스마트 농기계 및 스마트 전동 모빌리티 사업에 필요한 파워트레인 등의 동력 전달 핵심 부품 역량을 지속 강화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대동기어를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제조사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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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22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노재억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노재억 신임 대표이사는 영남대학교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1992년 대동공업(현 대동) 생산기술본부로 입사하여 대동의 생산본부장, 품질경영본부장, 개발구매본부장을 거쳤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장장을 맡았다.
대동의 공장장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창사 이래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는데 공헌을 했다. 미래사업을 위한 조직 체질 개선 및 경영 효율화 목적의 디지털 전환에 맞춰 대구공장의 ‘스마트 팩토리화’로 대동의 생산 및 품질 관리 수준을 끌어 올렸다. 이런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2년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전문기업 대동모빌리티의 생산총괄부문장을 맡기도 했다.
대동기어는 1973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농기계 파워트레인 제조 기업이다. 현재 농기계, 산업장비, 자동차의 주요 동력 전달 부품인 트랜스미션, 변속기, 기어류 등을 자체 개발 생산하고 있다.
오랜 제조 업력을 기반으로 한 제품 품질력과 생산력으로 최근 3년간 두 자리수 매출 성장률을 일궜다. 2022년 개별 매출액은 24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9.3% 성장했다. 대동기어는 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에 필요한 전동 파워트레인(전동모터, 감속기, 인버터 등) 기술 내재화를 이뤄 전기차 파워트레인으로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노재억 대동기어 대표이사는 “그룹의 스마트 농기계 및 스마트 전동 모빌리티 사업에 필요한 파워트레인 등의 동력 전달 핵심 부품 역량을 지속 강화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전기차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대동기어를 모빌리티 핵심 부품 제조사로 탈바꿈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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