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어제 북한 순항미사일은 4발…핵탄두 소형화 상당히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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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어제(22일) 탐지한 북한의 순항미사일은 4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소속 신원식 의원으로부터 전날 북한이 쏜 순항미사일이 몇 발이냐는 질문에 "4발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장관은 "최근 북한이 얘기하는 전술유도무기 체계 몇 가지에 탑재 가능하다고는 보고 있지 않지만 가능성에 대해 한미가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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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군이 어제(22일) 탐지한 북한의 순항미사일은 4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소속 신원식 의원으로부터 전날 북한이 쏜 순항미사일이 몇 발이냐는 질문에 "4발로 보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정확하게 탐지했느냐는 후속 질문에 이 장관은 "정확하게 했다"며 "1차 분석을 했고 좀 더 정밀하게 한미가 판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의 핵탄두 소형화 기술과 전술유도무기 탑재 가능성에 대해 이 장관은 "기술이 상당한 수준으로 진전됐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최근 북한이 얘기하는 전술유도무기 체계 몇 가지에 탑재 가능하다고는 보고 있지 않지만 가능성에 대해 한미가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북한 핵무기가 실전배치 임박한 수준에 와있다고 평가하느냐'는 질문에도 "상당 수준에 와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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