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경로당 공동작업장’ 34곳에 1억 4천만 원 지원
최정민 2023. 3. 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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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34곳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은 단순 사랑방 역할만 하던 마을 경로당을 어르신의 소일거리 공간으로도 활용하도록 재료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농산물 공동생산과 고추장 만들기 그리고 통발 만들기 등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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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라남도가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34곳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은 단순 사랑방 역할만 하던 마을 경로당을 어르신의 소일거리 공간으로도 활용하도록 재료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농산물 공동생산과 고추장 만들기 그리고 통발 만들기 등이 추진됩니다.
전남도는 발생한 수익금을 참여자 인건비로 지원하거나 다음 해 사업비로 사용된다면서 어르신의 소득 창출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경로당 공동작업장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2%가 건강 유지와 친교활동 등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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