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한국사업장,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로 내수 판매 성공 결의

장우진 2023. 3. 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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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와 카 매니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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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임직원, 쉐보레 대리점 대표와 카 매니저 등이 지난 2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 모여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결의하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제공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2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내수 판매 증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로베르토 렘펠 GM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전국 대리점 대표와 카 매니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들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앰버서더(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앰버서더들은 티셔츠에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을 기원하며 사인을 주고받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전날부터 계약에 들어간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GM의 최신 설계 프로세스인 '스마트 엔지니어링'을 통해 설계됐다. 1.2리터 E-터보 프라임 엔진과 검증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m이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당 12.7㎞으로 제3종 저공해차 인증을 확보했다.

실내는 쉐보레의 차세대 디자인 언어를 통해 운전자를 중심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플로팅 타입의 전면 디스플레이는 8인치 컬러 클러스터와 11인치 컬러 터치스크린 구성된 듀얼 스크린으로 구성됐다.

국내 시장 특화 옵션으로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와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2052만~2739만원이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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