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속출" 이차전지 소재株도 달린다…금양 18% 상승[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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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의 초강세로 소재부품 기업의 주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금양은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오는 6월 예정된 코스피200지수 정기변경에서 금양이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 코스모신소재(005070) 역시 5% 상승한 13만14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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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의 초강세로 소재부품 기업의 주가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연일 신고가 행진이다.
23일 오전 10시11분 현재 금양(00157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1200원(18.18%)오른 7만2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7만4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금양은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핵심재료인 수산화리튬 가공과 이차전지 성능 향상을 위한 지르코늄 첨가제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럽의 핵심광물원재료법(CRMA) 시행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주가가 큰 폭 올랐다.
오는 6월 예정된 코스피200지수 정기변경에서 금양이 편입될 것이란 기대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차전지 양극재 회사 코스모신소재(005070) 역시 5% 상승한 13만14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올해만 150% 넘게 오르며 급등세다.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인 양극박 생산 업체 조일알미늄(018470)도 장중 10%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하는 '전해질 지지체'를 개발한 레몬(294140) 역시 19% 넘게 오르면서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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