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육군 28사단에 '베러미트' 간편식 위문품 전달

유예림 기자 2023. 3. 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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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육군 장병에게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간편식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송현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육군 28보병사단을 방문해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등을 1만개씩 전달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재료로 쓰인 핫도그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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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22일 경기도 동두천시 육군 28보병사단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를 각 1만개씩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왼쪽)가 육군 28보병사단 박춘식 사단장(오른쪽)에게 ‘베러미트’로 만든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육군 장병에게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간편식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송현석 대표이사를 포함한 신세계푸드 임직원들은 지난 22일 경기 동두천시에 있는 육군 28보병사단을 방문해 대안육 '베러미트'로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등을 1만개씩 전달했다.

베러미트는 신세계푸드가 개발한 대안육이다. 식물성 재료로 만들어져 콜레스테롤·동물성 지방·항생제를 줄여 고기의 맛과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또 가축 사육 시 발생하는 환경 문제를 줄이고 동물 복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재료로 쓰인 핫도그를 준비했다. 화학 보존료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이다.

송 대표이사는 "밤낮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MZ세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베러미트 핫도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 장병들을 위해 '베러미트' 전달을 늘리고, 맛과 영양을 만족시키는 메뉴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예림 기자 yesr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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