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500억원 신규 투자 유치…"유니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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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5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블리가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223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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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를 운영하는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500억원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파인트리자산운용이 단일 펀드 최대 규모로 참여했으며 '벤처 대출(Venture Debt)'로 진행됐다. 에이블리가 유치한 누적 투자 금액은 2230억원이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충족한 사업계획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당초 목표 투자 금액을 훨씬 초과 달성했다"며 "사업 성장성·개인화 추천 기술·글로벌 시장 확장성·경영진 맨파워 등 4가지 합이 만든 가파른 성장세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에이블리는 연내 조 단위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 기업)' 밸류에이션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리즈C 라운드를 이어갈 계획이다.
강석훈 에이블리 대표는 "스타트업과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투자 혹한기에도 불구하고 에이블리만의 사업 차별성과 성장 가치, 수익성을 인정받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안정적인 사업 자금을 확보한 만큼 앞으로의 조 단위 유니콘 라운드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3월 런칭한 에이블리는 'AI 개인화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이용자를 취향 기반으로 연결해 주는 개인 맞춤형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론칭 4년 만에 월 거래액 1000억원 이상, 연 거래액 1조원을 넘어섰다. 2020년에는 일본에 진출해 '아무드'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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