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이영구 롯데제과 대표 "헬스·웰니스 관점으로 포트폴리오 개선"

이상학 기자 2023. 3. 23.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영구 롯데제과(280360) 대표는 "올해 종합식품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선 "통합법인 매출액은 4조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시 2.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국내외 경영안정화와 롯데푸드와의 통합법인 출범을 통한 종합식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롯데제과 본사에서 주주총회가 열렸다. 2023.3.23/뉴스1 ⓒ News1 이상학 기자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이영구 롯데제과(280360) 대표는 "올해 종합식품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 7층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헬스&웰니스 관점에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출시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물류 효율성 제고 및 글로벌 경영성과 달성 등 목표도 내비쳤다.

그는 "권역·기능에 따른 공장 통폐합 및 라인 재배치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건·빙과 물류허브 구축 및 노후 물류 자동화 투자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 지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해 K-푸드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영성과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선 "통합법인 매출액은 4조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시 2.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국내외 경영안정화와 롯데푸드와의 통합법인 출범을 통한 종합식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shakiro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