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이영구 롯데제과 대표 "헬스·웰니스 관점으로 포트폴리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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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롯데제과(280360) 대표는 "올해 종합식품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선 "통합법인 매출액은 4조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시 2.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국내외 경영안정화와 롯데푸드와의 통합법인 출범을 통한 종합식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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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이영구 롯데제과(280360) 대표는 "올해 종합식품 기업으로서 미래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 7층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핵심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헬스&웰니스 관점에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 출시로 포트폴리오를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물류 효율성 제고 및 글로벌 경영성과 달성 등 목표도 내비쳤다.
그는 "권역·기능에 따른 공장 통폐합 및 라인 재배치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건·빙과 물류허브 구축 및 노후 물류 자동화 투자를 통해 물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 지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북미와 서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해 K-푸드 기회를 확보하고 글로벌 경영성과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실적에 대해선 "통합법인 매출액은 4조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11.1%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354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합병 관련 일회성 비용 제외시 2.1% 증가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국내외 경영안정화와 롯데푸드와의 통합법인 출범을 통한 종합식품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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