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발달장애인 자립 돕고 직원 복지도 향상하고”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3. 23. 10:1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백영재)가 발달장애인 자립을 도우면서 직원 복지도 향상할 수 있는 ‘1석2조’ 상생·웰빙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발달장애인 지원 단체 ‘꿈더하기지원센터’와 파트너십을 맺고 임직원들을 위한 ‘웰빙 카페테리아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꿈더하기지원센터는 제빵, 카페 운영 등의 직업 훈련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적응과 자립을 돕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017년부터 꿈더하기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회사 비품 등을 공급 받아 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에는 아침 간식까지 제공받으며 협업 범위를 넓혔다. 직원들 복지에도 기여한다.

매일 아침 임직원들에게 ‘꿈더하기지원센터’에서 직접 생산한 베이커리와 컵과일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웰빙 카페테리아에 즉석 탄산 제조기를 설치, 임직원들이 페트병 음료를 적게 마시도록 지원한다.

사회적 기업과 협업, 임직원의 웰빙, 친환경 가치 등을 모두 추구한 셈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