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세계 최초 원자재·산업재 B2B 디지털 플랫폼 구축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3. 23. 1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X
글로벌 종합상사 STX(대표이사 박상준)가 전통적인 종합상사 영역을 빅데이터 기반의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한다. 디지털 시대 글로벌 무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STX는 세계 최초로 원자재∙산업재 B2B(기업간 거래) 트레이딩 디지털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무역 거래와 관련된 산업 정보, 금융 서비스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금속, 철강, 에너지, 친환경, 소재, 방산 등 원자재·산업재 트레이딩을 온라인에서도 진행할 수 있다. 기술과 서비스 등 무형 아이템도 거래할 수 있다.

STX는 향후 원자재·에너지·해운 시황 및 전망, 거래 정보, 관련 뉴스 등의 정보 포털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활동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시장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STX는 현재 국내 주요 금융사, 글로벌 PG사(Payment Gateway∙전자결제대행사), 글로벌 기업신용정보 제공기관 등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거래 안정성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신개념 글로벌 B2B 트레이딩 플랫폼으로서 면모를 갖춘다는 구상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