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3월 ‘트렌드’ 서비스 개편 후 이용객 123%↑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3. 23. 10: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머스트잇]
온라인 명품 커머스 머스트잇은 3월 ‘트렌드’ 서비스 개편 이후 관련 이용객이 2배 이상 늘었다고 23일 밝혔다.

개편 전(2023년 2월 20일~3월 5일)과 후(2023년 3월 6일~3월 19일)를 비교하면 서비스 이용객 증가율은 123%다.

머스트잇 트렌드 서비스는 기존 부티크 서비스를 개편한 것으로, 해외 유명 부티크들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를 연동해 최신 명품을 선보이는 기능이다.

기존 부티크는 해외 명품 부티크들의 온라인 상품 데이터를 연결해 현지 판매 명품을 머스트잇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번 개편은 연동 해외 부티크 수와 취급하는 상품이 증가하자 고객들에게 최신 명품 트렌드를 이전보다 빠르게 소개하기 위해 시행됐다.

머스트잇은 서비스 특징에 맞춰 타깃 사용자를 재설정하고 노출 상품을 확대했다.

최신 명품 아이템과 인기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UX·UI를 개선하고, 해외 유명 명품 부티크인 ‘SSENSE’와 ‘24S.com’ 전용관도 개설했다.

또 명품 트렌드를 다룬 머스트잇 자체 매거진을 연결해 다채로운 명품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향후 머스트잇은 현지 부티크들과의 독점 상품 소싱을 확대해 트렌드 서비스의 상품 다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머스트잇 측은 “해외 부티크 관도 더 다양하게 신설할 예정이며 이들과 협업한 기획전과 프로모션 운영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