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윤진오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윤진오 이사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약 30여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임 윤진오 대표이사 '다양한 경험 갖춘 통합형 CEO'
동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옥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윤진오 이사는 전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약 30여년간 건설업계에 몸담아왔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쳐 동부건설 외주구매 및 현장관리담당 임원을 맡았으며 이후 건축사업본부장을 역임해 동부건설의 실적 상승과 무사고 경영을 이끌었다.
윤 신임 대표이사는 현장과 관리 경험을 두루 갖춰 모든 분야를 총괄 운영할 수 있는 통합관리형 CEO라는 평가다. 지난 1월 사장으로 승진한 이후 어려운 건설경기 불황 속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해 리스크 관리와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동부건설은 수익성 강화를 통한 내실경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윤진오 신임 대표이사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기본에 충실한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지속 성장 기반을 굳건히 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허상희 부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목표를 향해 매진했다"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위기관리와 수익성 강화,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민경 기자 mk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별 통보에 동거녀 살해한 30대 男 현행범 체포
- 번지점프하는데 갑자기 줄 '뚝'…기적적으로 생존한 中 남성
- 재산 250조 '명품 대통령' 손목엔 870만원 '소박한' 시계…브랜드는?
- 우상호, “尹, 日 부럽다고? 국민들은 대통령 부끄러워해”
- 보험·카드사도 배당 잔치…현금배당 3조원 육박
- 정순신 아들, 전학 처분 후 완료까지 '평균 11배' 330일 걸렸다
- “우리 아빠 누군지 알아?” 차 7대 들이받은 ‘음주 뺑소니’
- '조수석에 8년째 쓰레기 가득'…아이 둘 태우는 아내 車 상태 '경악'
- 남편이 가게 화장실에 설치한 경보기…알고 보니 불법촬영 카메라
- 아이브 소속사, '아가동산 돈줄' 신나라레코드 손절? 예판 목록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