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어려운 시장 속…푸본현대생명보험, 최대 1400억 후순위채 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레디트스위스(CS)의 신종자본증권(Additional Tier1·AT1)이 전액 상각되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푸본현대생명보험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최대 2200억 원 규모로 일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한편 신세계셀트럴시티는 2021년 7월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이후 처음으로 시장을 찾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레디트스위스(CS)의 신종자본증권(Additional Tier1·AT1)이 전액 상각되며 시장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푸본현대생명보험이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최대 2200억 원 규모로 일반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0의 신용등급으로 푸본현대생명보험은 7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1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4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다음달 18일 수요예측을 통해 26일 발행할 예정이며,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이 맡았다. 최근 금융사의 일반 회사채를 제외한 다른 채권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큰 가운데 투자기관들의 투자심리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세계셀트럴시티는 2021년 7월 12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이후 처음으로 시장을 찾았다.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신세계센트럴시티는 2년물과 3년물로 1500억 원의 회사채를 다음달 25일 발행할 예정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17일 또는 18일이며, 대표주관사는 신한투자증권과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이 맡았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200억 원까지 증액을 고려하고 있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올해 6월 17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이호기자 number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맨손의 기적”…사고 목격 시민들, 80초 만에 SUV ‘번쩍’(영상)
- 고속도로 한복판서 車고장, 대형트럭 ‘쾅’…눈앞에서 아내 참변
- 서른 전 아이 셋 낳으면 ‘軍면제’ 논란에…與 “추진계획 없어”
- 한국형전투기 ‘KF-21’, 2024년 양산 2026년 전력화
- 女 화장실 비데에 몰카 설치한 40대 男 구속… 피해자 최소 150명
- “기왕 태어났으니 멋지게”…무기력하던 어르신이 변했다 [따만사]
- 北 주민들 굶어죽는데…김주애 코트, 248만 원짜리 ‘디올’이었다
- “당신이 위원장이야?” “들어!” 장제원, 선관위 직원에 반말 호통
- “짬뽕에 엄지만 한 벌레” 별점 테러…딱 봐도 버섯인데 [e글e글]
- “아이 낳을 여성 구함” 여고 앞에 현수막 내건 60대에 징역 1년 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