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 코스피 2400 붕괴 속 나홀로 7%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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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코스피가 2400 아래서 장을 출발한 가운데 에코프로는 나홀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에코프로는 개인이 이번달 4거래일을 제외하고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일제히 하락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설에 대해 일축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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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9시58분 에코프로는 전일 보다 3만5000원(7.73%) 4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0.77%(18.69 포인트) 밀린 2398.27에 장을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6억원, 41억원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211억원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는 개인이 이번달 4거래일을 제외하고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단 한 번도 순매수하지 않았다. 외국인도 5거래일만 순매수했을 뿐 전반적으로 매도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가는 각각 340%, 132% 올랐다. 이 기간 두 회사의 시가총액은 12조원, 21조원 수준으로 껑충 뛰며 코스닥 대장주로 자리잡았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일제히 하락했다. 미 연준은 22일(현지시각)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이에 미국 기준 금리는 기존 4.50~4.75%에서 4.75~5.0%로 뛰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연내 금리 인하설에 대해 일축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이남의 기자 namy8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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