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IPO 다시 시동거나…CJ, 52주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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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올리브영 IPO(기업공개) 재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 중 올리브영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면셔 연기했던 IPO 재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격적인 동시 확장 전략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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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올리브영 IPO(기업공개) 재추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23일 오전 9시52분 CJ는 전 거래일 보다 1500원(1.51%) 오른 10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는 장중 10만2000원까지 올라가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비상장 자회사 중 올리브영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면셔 연기했던 IPO 재추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리브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격적인 동시 확장 전략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리오프닝 기조, 경쟁업체들의 철수 등 우호적 영업환경과 매분기 30% 수준의 매출 증가로 입증되고 있는 경쟁력을 감안할 때 당분간 올리브영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CJ그룹의 전반적인 성장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상장, 비상장 자회사들의 배당 여력 증가 기조를 감안하면 성장과 연동되는 DPS(주당배당금)의 점진적인 증가세도 기대해 볼만 하다"고 했다.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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