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자회사 올리브영 호평에 장중 52주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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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 CJ의 자회사 올리브영을 호평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CJ올리브영은 작년 8월 IPO 시장이 좋지 않아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이유로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이 증권사는 CJ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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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증권가에서 CJ의 자회사 올리브영을 호평하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45분 기준 CJ는 전일 대비 1600원(1.61%) 오른 10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10만2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리브영의 실적이 크게 개선돼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동시 확장 전략이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고 평가했다.
CJ올리브영은 작년 8월 IPO 시장이 좋지 않아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이유로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그러면서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조, 경쟁업체 철수 등을 고려하면 당분간 올리브영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IPO에서 성공할 확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증권사는 CJ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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