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악의 황사' 한국으로…뿌연 하늘에 웃는 공기청정기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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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로 인해 23일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기청정기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황사가 유입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으로 짙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사와 기존 미세먼지가 기류수렴으로 축적되는 문제로 인해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는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서울·경기남부·충청·광주·전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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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로 인해 23일 대기 질이 나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공기청정기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40분 현재 위니아는 전일보다 208원(10.82%) 뛴 2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위니아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의 종합가전 업체로 공기청정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위닉스(6.45%), 에스피지(5.26%), 크린앤사이언스(4.42%), 씨앤투스(1.78%) 등이 오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황사가 유입돼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으로 짙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사와 기존 미세먼지가 기류수렴으로 축적되는 문제로 인해 특히 인천과 경기북부는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 서울·경기남부·충청·광주·전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오후엔 서울과 경기남부, 충남도 미세먼지도 '매우 나쁨' 수준으로 짙어질 전망이다.
한편 경기와 인천에는 전일 오후 5시를 기해 황사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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