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화훼농가 꽃묘, 국립세종수목원서 활짝…40만본 납품

이은파 2023. 3. 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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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화훼농가가 재배한 봄꽃 묘가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화훼 위탁재배 농가 39곳이 올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봄·여름·가을 재배식물 300종, 40만여본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화훼 농가들이 이번 봄꽃 묘를 납품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납품될 여름·가을 꽃묘도 고품질 꽃묘로 납품될 수 있도록 농가 현장 지도와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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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될 봄꽃 묘 (세종=연합뉴스) 23일 세종시 장군면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주민들이 팬지 등 활짝 핀 봄꽃 묘를 손질하고 있다. 이 봄꽃 묘는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2023.3.23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 화훼농가가 재배한 봄꽃 묘가 국립세종수목원에 납품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화훼 위탁재배 농가 39곳이 올해 국립세종수목원에 봄·여름·가을 재배식물 300종, 40만여본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꽃묘는 팬지 등 봄꽃으로, 1년 초화류가 이날부터 다음 달 말까지 차례로 납품될 예정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한 화훼 농가들이 이번 봄꽃 묘를 납품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납품될 여름·가을 꽃묘도 고품질 꽃묘로 납품될 수 있도록 농가 현장 지도와 맞춤형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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