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불청객' 중국발 황사소식…위닉스 주가 10%대 강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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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위닉스(044340)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전날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해 이날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전국 대기질이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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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공준호 기자 =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위닉스(044340)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에서 황사가 유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34분 기준 위닉스 주가는 전날보다 1200원(10.46%) 상승한 1만267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기상청은 전날 중국 북동부 지역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해 이날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보했다. 중국에서 유입된 황사 영향으로 전국 대기질이 대체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1일 내몽골고원과 고비사막에서, 22일 중국 북동부에서 황사가 발원했다"며 "이 황사는 중국 북동지방의 발달한 저기압을 따라 이동하면서 대부분 북쪽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는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해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황사가 관측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위닉스는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가습기, 건조기 등을 생산하는 종합생활가전 기업이다.
ze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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