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육군 28사단에 ‘베러미트’ 간편식 위문품 전달

2023. 3. 2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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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는 MZ세대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간편식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재료로 쓰인 제품으로, MZ세대 장병의 선호도가 높으면서도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화학보존료 등에 대한 걱정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개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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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기 동두천 육군 제28보병사단에서 신세계푸드가 MZ세대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를 각 1만개씩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송현석(왼쪽) 신세계푸드 대표가 박춘식(오른쪽) 28사단장에게 ‘베러미트’로 만든 메뉴를 소개하고 있다.[신세계푸드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세계푸드는 MZ세대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대안육 ‘베러미트(Better Meat)’로 만든 간편식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송현석 신세계푸드 대표는 22일 경기 동두천 육군 제28보병사단을 찾아 대안육 베러미트를 활용해 만든 핫도그와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 ‘브랜드 콜라’와 ‘브랜드 사이다’ 등을 1만개씩 전달했다. 무적태풍(無敵颱風) 부대로 불리는 28사단은 중서부 전선을 지키고 있는 최전방 보병 사단이다.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로 만든 핫도그. [신세계푸드 제공]

이번 위문품 전달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전방에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MZ세대 장병을 격려하기 위해 신세계푸드가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핫도그는 신세계푸드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베러미트 식물성 프랑크 소시지’가 주재료로 쓰인 제품으로, MZ세대 장병의 선호도가 높으면서도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화학보존료 등에 대한 걱정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개발됐다. 신세계푸드는 위문품 전달과 함께 ‘베러미트’ 대안육을 활용해 만든 메뉴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송현석(오른쪽 네 번째) 신세계푸드 대표, 박춘식(왼쪽 네 번째) 육군 제28보병사단장 등 위문품 전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세계푸드 제공]

송 대표는 “국가를 위해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MZ세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베러미트 핫도그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며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MZ세대 장병들을 위해 앞으로도 베러미트의 전달을 확대하고 맛과 영양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9월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방위산업전 2022’에서 MZ세대 장병의 건강을 위해 베러미트로 만든 메뉴 12종을 군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같은 달 충남 계룡 계룡대에서도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군 장병에게 베러미트로 만든 핫도그와 음료 1만개를 간식으로 제공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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